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문단 편집) == 성향 ==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지만, 그렇다고 미국 남부 바이블벨트나 [[전통 가톨릭]]처럼 극보수 성향은 띠지 않는다. 실제 일부 교리에 한해서는 이들보다 관대할 때도 있고, 특히 세계 최초 여성조직 중 하나인 상호부조회에서 이 교회에서 나온 걸 생각할 때 교회 내 여성의 역할에 대해서도 조금 더 진보적인 시각을 취하기도 한다. 단 여전히 여성은 신권을 받을 수 없어 남녀차별이라는 비판도 피해가지 못한다. 교회 소속 여성들의 사회활동도 두드러져 유타가 미국의 다른 주에 비해서 일찍(1896년 여성 참정권 유타주에서 통과, 1870년 2월14일 첯 투표)참정권을 행사한 주가 되었다. 그후 연방정부에 의해서 여성의 참정권이 금지되기도 했는데, 1920년에 미국 헌법이 수정되어 다시 투표할 수 있게 되었다. 종교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한 보수성향을 띈다. 혼전순결을 지키며 동성애, [[자위행위]] 등을 금지하는 순결의 법과 술, 담배, 커피, 차까지 금지하는 지혜의 말씀을 지키는 등 과거 17세기 청교도보다도 보수적인 생활관을 보인다. 또한 [[십일조]]를 강조해 매년 연말 십일조 정산이 있다. 단 [[여호와의 증인]]마냥 혼전순결 안 지키는 사람을 제명하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파문]]이라는 제도가 있긴 한데, 사회적으로 극악한 범죄를 수십 차례 저지르거나 대놓고 혼전순결 위반을 여러 번 하거나, 교회 지도부에 반하는 활동을 하지 않는 이상 거의 일어나지 않는 조치다. 기본적으로 순결의 법과 지혜의 말씀, 십일조 납부를 지키지 않은 사람은 감독에게 한 접견을 통해 회개해야 하며, 성전추천서 발급이 거부된다. 후기성도들의 신앙에서 성전이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이 높다는 걸 봐서, 추천서를 받지 못해 성전에 가지 못하는 후기성도는 영원한 가족 인봉이나 엔다우먼트, 성전 의식을 받을 수 없는 셈이 된다. [[낙태]]에 대해서는 [[가톨릭]]이나 보수 개신교보다는 약간 관대한 관점을 취한다. [[낙태]]를 살인 행위로 엄금하고 있고 낙태를 범한 회원은 선도 위원회에 회부되거나 입교 시 입교가 미루어지는 처분이 있다. 그러나 강간이나 근친상간 또는 산모의 건강적 이유, 태아의 심각한 결함과 심각한 빈곤 등의 각국의 법이 허용하는 합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서도 낙태를 할 때는 꼭 지역감독과 상의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참고로 천주교는 이런 예외적인 이유에서의 낙태마저도 금지한다. [[동성애]] 역시 보수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어, 동성애자는 동성애 관계를 끝내지 않는 이상 입교가 거부되며 동성애 관계를 한 회원은 감독을 접견하여 회개해야 한다. 그러나 동성애자를 저주하고 그들을 차별하는 것 역시 금지하고 있다.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 참고로 이 교회의 본부가 위치한 [[유타 주]]에서는 2012년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었다. 2015년 동성 커플을 배도자라 칭하고 그들의 자녀에 대한 침례 거부에 대한 논란으로 집단 탈퇴 사태가 벌어졌지만 2019년 4월 이 조치를 전격 철회했다. 정치 성향은 보수적이지만, 공식적으로 교회로서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있다. 교회 지도부도 꾸준히 "후기성도라고 해서 꼭 [[공화당(미국)|공화당]]원이어야 하는 건 당연히 아니다"라며 이 부분을 뒷받침하고 있다. 교회는 정치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시민의 권리이며 의무라고 가르치지만 불법적인 시위를 지지하지 않는다. 한국 내에서는 애초에 교세가 별로 없어 사회적 운동에는 거의 나서지 않는 편이다. 한국 본부는 [[동성애]]나 [[낙태]] 문제에 대해 교리적 차원에서는 반대하지만 실질적인 반대 운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미국 쪽에서도 이미 동성혼과 낙태가 합법화되고 회원들의 인식도 점점 다양해지는 중이라 현재는 반대 운동을 벌이지는 않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